-
명절 잊은 자원봉사자들…전국 곳곳서 태풍 피해 복구 안간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힌남노’가 할퀴
-
포스코, 포항3고로 재가동…이르면 12일 2·4고로도 정상화
지난 10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용광로 재가동을 위한 재송풍 작업을 진행하면서 고로 위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어 고로 가동
-
포스코 “‘힌남노’ 피해 포항제철소 고로 내일부터 순차 재가동”
포항제철소 연주공장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하는 직원들. 포스코=연합뉴스 포스코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포항제철소의 고로를 10일부터 재가동
-
이재용, 연일 사업장 찾아 ‘스킨십 경영’…회장 승진 임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삼성 SDS 잠실캠퍼스에서 워킹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
-
이재용 이유 있는 파격 행보?…"회장 승진 임박" 말 나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직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광복절 특
-
삼성전자, 평택공장 오염물질 노출 보도에 "사실과 명백히 달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 반도체공장 건설 현장의 작업자들이 작업 중 오염물질에 노출됐지만 사측에서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는 보도에 대해
-
토레스 돌풍에 특근까지…쌍용차 정상화 시동거나
토레스 올해로 27년째 쌍용자동차에 다니는 이학주(49)씨는 최근 여름휴가를 일부 반납했다. 완성차 업계의 현장 직원들은 대개 7월 말부터 주말을 붙여 8박9일 휴가를 떠난다.
-
"토레스 예약 5만대" 요즘 쌍용차는 휴가 반납하고 특근 뛴다
최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신차를 조립하고 있다. 토레스와 티볼리 등을 만드는 생산 라인이다. 신차 토레스 인기가 높아지면서 생산팀 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일부 반납했다.
-
하이트진로, 소방 공무원 복지 개선 및 환경 기여 위한 '사회공헌활동' 앞장서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포스터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
[속보] 대법 "사내하청도 포스코 근로자" 원심 판결 확정
[사진 포스코] 협력업체 소속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한 이들이 "포스코의 근로자로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11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
-
대우조선 조업 재개 속 ‘불법파업 이끈 지도부’ 본격 수사
유최안 부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사 교섭이 타결된 22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한 달 여 간의 농성을 풀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불
-
35일만에 독 열렸다, 직원 80% 휴가 반납 출근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지난 23일 오후 1독의 게이트를 열고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바다로 끌고 나와 처음으로 물에 띄웠다. 이 선박은 오는 11월 말 인도
-
80% 휴가반납 정상화 사활…'8100억 손해' 갈등 불씨는 남았다
지난 23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독에서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의 진수 작업이 재개됐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점거 농성으로 선박 건조에
-
중국 기업도 탈(脫) 중국? … 샤오미 스마트폰 공장, 베트남 진출한다
[사진 셔터스톡] 전 세계 휴대폰 10대 중 1대는 “Made In Vietnam”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의 공장이었던 중국의 생산 비중은 50%를 웃돈다. 베트남은 시장 점유율
-
주담대 변동금리 18일 상향...종부세 등 세법개정안 21일 발표 [이번 주 핫뉴스]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옐런 #푸틴 #4차접종 #MLB올스타전 #우상혁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정진웅 #현대차 #푸틴 #이란 #주담대금리 #장마 #박진 #교
-
“회식 자제” “출근 전 문진”…코로나 재확산에 기업 초긴장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회식 참여를 자제하고, 대면 회의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최근 A대기업은 이런 내용의 공지 e메일을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사내에서는
-
“회식 금지” “생산시설 점검”... 코로나 재확산에 재계 ‘초긴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요 대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지침에 따라 근무 형태 등을 바꿀 예정이지만 실무 부서별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곳도 적지 않다. [중앙포토]
-
서부발전,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7월 11일(월)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태안발전본부 설비를 점검하고, 비상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경영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
롯데쇼핑, 온실가스 줄이고 인권 중심 경영 속도낸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본점에서 REEARTH(리얼스)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쇼핑이 6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
롯데쇼핑, 첫 지속가능보고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본점에서 REEARTH(리얼스)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쇼핑이 6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2040년까지 탄소 중
-
[르포] 민노총 시위에 세계 최대 조선소 도크 2주 넘게 ‘불능’···공권력 투입 임박
━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주 넘게 1도크서 ‘옴짝달싹’ 못해 지난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 초대형 원유 운반선의 진수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
[상생 경영] 업종의 특성 살려 체계적인 상생경영 전개
GS그룹 GS그룹은 협력업체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인식하고 다양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GS리테일의 직원들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위해 심폐소생
-
레미콘 멈추고, 자동차 생산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10일 전남 지역 수출 관문인 광양항 터미널 출입구가 파업 조합원들이 세워 놓은 컨테이너 차량으로 막혀있다. 노조원들은 광양항 배후단지 출입구도
-
두산, SMR·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5조 투자
두산그룹이 향후 5년간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5조원을 투자한다. 두산은 25일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가스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원